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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주시, 설 연휴 대비 환경·산림분야 종합대책 마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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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등록일2025-01-23 14:41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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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종합소식) 설 명절 대비  ‘진양호 선착장’ 특별안전점검 나서

진주지역 공영주차장 설날 무료 개방


진주시는 2025년 설 연휴기간을 맞아 시민과 진주시를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산불방지대책, 쓰레기 관리대책 등을 수립하여 추진한다.

긴 연휴기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이용객이 많은 ▲공원 산책로와 데크로드, 공중화장실 등 점검 ▲자전거도로 상시 점검과 강설·한파대비 장비 구축 ▲대기오염 상황실 운영 및 환경오염 취약지를 점검한다.


특히, 명절 연휴기간 성묘나 등산을 위해 산을 찾는 경우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산불 위험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▲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유지 ▲임차헬기 권역별 공중 감시·순찰 강화 ▲산불전문예방 진화대 및 감시원 운용 등으로 산불 발생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.


또한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청소기동반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. 특히 연휴기간 중 29일과 30일은 모든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28~29일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.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(시정소식>알림창)에서 확인 가능하다.


시 관계자는 “설 연휴에 대비하여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
한편, 진주시는 긴 연휴동안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할 도심 속 휴식처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양호공원을 추천하고 있다. 숲속의 여유로운 힐링부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체험까지 가능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자연휴양림과 산림레포츠단지를 연휴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. 단, 월아산우드랜드는 27일만 운영한다. 진양호공원 내 동물원은 27일만 휴관하고 남은 연휴는 전부 관람이 가능하다. 그 외 시설(꿈키움동산, 진양호우드랜드, 아천북카페, 물빛갤러리)은 27일만 이용할 수 있다.

▶진주시, 설 명절 대비  ‘진양호 선착장’ 특별안전점검  실시


진주시는 지난 21일 귀곡실향민이 이용하는 ‘진양호 선착장’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이용객 수 증가에 대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.


진양호 통행 선박인 ‘귀곡호’는 과거 진양호 댐 건설에 따라 수몰지역으로 고립된 귀곡동 실향민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, 실향민 외 일반인은 이용이 불가하다.


이번 점검은 귀곡호의 선박 안전점검 ㆍ 구명설비 비치 여부 등 안전장비 점검을 통한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,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방문 실향민의 안전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


진주시 관계자는 “설 명절 연휴 동안, 귀곡호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”면서 “실향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전했다.


한편, 평시에도 성묘객을 비롯한 귀곡동 주민이 진양호 통행 선박을 이용하고 있으며, 설과 추석 명절에는 전국에서 남강댐 실향민들이 성묘를 위해 선착장을 방문하고 있다.

▶진주시 공영주차장, 설날 당일 “무료 개방”


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의 주차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.


대상은 진주시에서 유료운 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58개소로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진주시 누리집(홈페이지), 행정안전부 공유누리,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..


무료개방 날짜는 1월 29일 0시부터 24시 설 명절 당일 하루이며, 주차장 이용자는 주차요금 전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.


진주시 관계자는 “침체한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설 명절 당일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결정했다”며, “무료 개방일에는 주차관리원이 없이 운영되므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주차질서 지키기, 시설물 보호 등에 협조해 줄 것”을 당부했다.


출처 : 뉴스프리존 www.newsfreezone.co.kr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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