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청북도교육청(교육감 윤건영)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, 학교 등 교육기관 217여 곳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.
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며,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다르므로, 공유누리(공공자원 개방·공유 통합포털)나 공공데이터포털, 네이버맵,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. 다만,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, 쓰레기 무단 투기,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.